여자펜싱 플뢰레 대표팀이 독일 타우버비스쇼프스하임 월드컵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인천아시안게임 금-은메달리스트 전희숙, 남현희, 서미정, 김미나로 구성된 여자플뢰레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독일 타우버비쇼프스하임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5차 월드컵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45대33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한국은 미국을 40대36으로 꺾고 4강에 올랐지만, 난적 이탈리아에게 20대45로 완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다. 3-4위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올시즌 마지막 월드컵 시리즈 단체전에서 시즌 베스트 순위를 기록했다. 5월 현재 한국의 단체전 랭킹은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다.
한편 이날 결승 피스트에서는 이탈리아를 45대34로 꺾은 러시아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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