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이적료 245억원…'공격력 보강'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손세이셔널' 손흥민(23)의 새로운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떠오르고 있다.
메트로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4일(한국 시각)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45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012년 즈음부터 손흥민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현 바르셀로나)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앞세워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하지만 올시즌 수아레스가 이적하고, 스터리지가 끝없는 부상에 시달리면서 리그 5위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사실상 무산이 눈앞이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마리오 발로텔리을 영입하고, 라힘 스털링이 눈을 뜨면서 수아레스의 빈 자리를 메워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이는 허망한 기대로 끝났다. 게다가 스터리지가 몇 경기 나서지도 못한 채 시즌아웃되는 등 악재로 잇따랐다.
올시즌 손흥민은 리그 24경기에 출전, 11골을 기록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합치면 올시즌 무려 17골을 터뜨렸다. 리버풀 외에도 맨유, 아스널 등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손흥민으로선 리버풀로 이적할 경우 주급 상승 및 미디어 노출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레버쿠젠과 달리 리버풀은 차기 시즌 챔스에 출전하지 못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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