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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감독은 5일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스타디움에서 열린 성남과의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 기자회견에서 "성남전 승리로 조별리그를 돌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 3월 성남 원정에서 0대2로 완패한 바 있다. 하세가와 감독은 "지난 원정 때는 성남이 어떤 팀인지 잘 모르고 경기를 했다. 직접 보니 성남이 체력이 강하고 경기력이 좋은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내일은 감바 오사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다 합쳐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가 중요하다.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를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영선이 빠지는 부분을 두고도 "성남은 이미 16강이 결정됐지만, 1위로 통과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명이 바뀌었다고 성남 수비가 안 좋아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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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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