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들을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게 됐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변이 없는 한 이코모스 평가 결과가 전통을 고려하면,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다음 달 말부터 오는 7월 초까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확실시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처음으로 석굴암·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등재된 뒤 지난해 남한산성까지 모두 12건에 이르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등재를 기다리는 백제유적은 ▲ 공주 공산성 ▲ 공주 송산리 고분군 ▲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 부여 능산리 고분군 ▲ 부여 정림사지 ▲ 부여 나성 ▲ 익산 왕궁리 유적 ▲ 익산 미륵사지 등 8곳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백제 유적 백제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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