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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은 이때 병원으로 찾아온 알베스가 "오늘 기증 적합 검사를 받으러왔다. 가능하다면 네게 내 간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알베스는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였다. 아비달은 "그는 무척 진지했다. 하지만 같은 프로선수인 내가 어떻게 그걸 받을 수 있나"라고 회상하며 "그에겐 가족도 있고,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많이 남아있었다"라고 사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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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비달의 등번호 22번은 아직도 바르셀로나에 남아있다. 알베스가 아비달의 등번호를 물려받아 아직까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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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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