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켄이 포스터를 통해 남성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빅스 켄은 뮤지컬 '체스'에서 냉전 시대 속 적대국인 미국의 여인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져 가혹한 운명에 발버둥치는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캐스팅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은 포스터 속 켄은 체스를 둘러싼 배신과 야망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캐릭터의 고뇌를 고스란히 표현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랙 수트에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남성적인 매력을 배가 시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 동안 켄은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해에는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무사히 마치며 연기돌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한 바 있다.
노래 뿐 아니라 연기 등의 분야로까지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켄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체스'를 통해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켄은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뮤지컬 무대는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무대이다."며 "좋은 무대에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너무 떨리고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켄이 출연하는 뮤지컬 '체스'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오는 13일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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