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선정됐다.
7일(한국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가 32억6000만달러(약 3조5000억원)로 전세계 축구 팀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공을 잘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4강에 진출해 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 수익은 전세계에서 단연 최고였다. 7억4600만달러(8000억원)이었다.
바르셀로나의 팀 가치는 31억6000만달러(3조4000억원)로 평가됐다. 지난해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유(31억달러)가 차지했다. 맨유는 팀 가치 면에서 바르셀로나에 뒤졌지만, 지난 시즌 수익 면에선 맨유(7억300만달러)가 바르셀로나(6억5700만달러)를 앞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23억5000만달러)이 4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맨시티(13억8000만달러)가 이었다.
톱 10 안에는 EPL 소속 팀이 가장 많았다. 맨유와 맨시티를 제외하고 첼시, 아스널, 리버풀이 나란히 6, 7, 8위를 마크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9위, AS로마는 10위를 차지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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