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샤라포바(3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18만5405 유로)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5위·덴마크)를 2대1(6-1 3-6 6-3)로 제압했다. 최근 두 차례 대결에서 보즈니아키에게 연패한 샤라포바는 설욕에 성공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6승4패 우위를 지켰다. 샤라포바는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29위·러시아)와 4강에서 만난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도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2위·스페인)를 2대0(6-1 6-3)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라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와 맞붙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18만5405 유로)에서는 앤디 머리(3위·영국),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 니시코리 게이(5위·일본) 등이 8강에 진출했다. 머리는 밀로시 라오니치(6위·캐나다), 나달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불가리아)와 4강 진출을 다투고 니시코리는 다비드 페레르(8위·스페인)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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