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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딸 예림의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예림이가 직접 예약한 한 네일숍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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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은 기다리고만 있으면 지루하니 아빠도 손톱 손질을 받으라고 권유했고, 예림의 친구들 역시 왜 안 하냐면서 이경규를 부추겼다. 게다가 예림과 친구들은 손톱 손질뿐만 아니라 네일아트까지 권하며 아빠 이경규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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