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강원을 완파하며 시즌 첫 승에 골인했다.
충주는 9일 홈구장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강원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7라운드에서 3대1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무승(2무4패)에 그쳤던 충주는 감격의 첫 승을 신고하면서 승점 5가 되어 꼴찌 탈출 희망을 볼 수 있게 됐다. 반면 강원은 이날 패배로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그쳤다.
충주는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몰아붙였다. 전반 12분 김용찬에 강원 진영 중원 왼쪽에서 올려준 긴 크로스를 조석재가 문전 정면에서 헤딩골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5분 뒤에는 김병오가 문전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전반전을 2-0으로 마무리 했다.
강원은 후반 6분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벨루소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후반 40분 조석재가 문전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결국 승부는 충주의 2골차 승리로 마무리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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