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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차전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96점을 받아 이번 시즌 최고점을 기록한 김설진과 안남근이었다. 김수로 마스터가 디렉팅한 김설진-안남근 유닛은 어버이날 가슴 찡한 부성애를 표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설진과 안남근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감정선이 살아 있으면서도 절제된 안무 동작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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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매치'에서 첫 승을 올린 블루아이팀 마스터 이용우는 "블루아이는 항상 보다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이라며 "점수가 낮게 나오거나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 욕구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블루아이 11명 중 7명 정도가 공연 중이어서 매우 바쁜 상황이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이 들텐데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집중해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면 좋겠다. 시청자와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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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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