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종사자들 가운데 자동차 업종의 직원이 3년째 '연봉킹'에 올랐다. 반면 여행 업종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에 이어 또다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 상장사 1771개 업체들의 직원 평균 연봉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자동차업종이 평균 8282만원으로 3년째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업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엔저 여파 등으로 대부분 실적이 악화됐음에도 전년보다 평균 2.4% 상승했다.
자동차 업종의 대표회사인 현대차의 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 2013년 9400만원에서 지난해 9700만원으로 3.2% 올라 자동차 업종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정유업종(석유정제품 제조업 포함)에 종사하는 직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7914만원으로 순위는 전년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실적 부진 여파로 평균 연봉은 전년대비 1.6% 하락했다.
금융권의 평균 연봉을 보면 증권맨과 은행원이 각각 0.4%와 0.2% 늘어난 각각 7397만원과 734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3위와 4위에 나란히 올랐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조선업 직원의 평균 연봉은 2.2% 늘어난 73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한 계단 오른 5위였다.
2013년 평균 연봉 5위였던 가스제조업 직원은 7154만원으로 1.9% 줄어들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통신업종 직원 평균 연봉이 6589만원에서 6.3% 오른 7003만원으로 7위로 높아졌고 철강(8위)과 전자업(9위) 근로자의 평균 연봉도 각각 3.1%와 4.7% 늘어난 각각 6894만원과 6754만원으로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했다.
상장 보험사에 다니는 직원의 평균 연봉은 0.9% 늘어난 6735만원이었지만 순위는 8위에서 10위로 내려갔다.
또한 건설(6546만원), 광고(6485만원), 주류(6129만원), 화학(6022만원) 등의 업종이 6000만원대의 평균 연봉을 나타내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환경(3863만원)·교육(3860만원)·유통(3724만원)·섬유(3664만원)·수산업(3640만원)·백화점(3480만원)·가구(3474만원)·엔터테인먼트(3370만원)·여행(3322만원) 등 내수업 종사자들의 연봉은 평균 3000만원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여행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보다 4.1% 올랐음에도 40개 업종 중 꼴찌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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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엔저 여파 등으로 대부분 실적이 악화됐음에도 전년보다 평균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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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종(석유정제품 제조업 포함)에 종사하는 직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7914만원으로 순위는 전년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실적 부진 여파로 평균 연봉은 전년대비 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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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조선업 직원의 평균 연봉은 2.2% 늘어난 73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한 계단 오른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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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종 직원 평균 연봉이 6589만원에서 6.3% 오른 7003만원으로 7위로 높아졌고 철강(8위)과 전자업(9위) 근로자의 평균 연봉도 각각 3.1%와 4.7% 늘어난 각각 6894만원과 6754만원으로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했다.
또한 건설(6546만원), 광고(6485만원), 주류(6129만원), 화학(6022만원) 등의 업종이 6000만원대의 평균 연봉을 나타내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환경(3863만원)·교육(3860만원)·유통(3724만원)·섬유(3664만원)·수산업(3640만원)·백화점(3480만원)·가구(3474만원)·엔터테인먼트(3370만원)·여행(3322만원) 등 내수업 종사자들의 연봉은 평균 3000만원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여행업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 보다 4.1% 올랐음에도 40개 업종 중 꼴찌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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