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대들보 정 현(19·삼성증권 후원)의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이 69위까지 치솟았다.
예견된 결과다. 정 현은 10일 끝난 ATP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해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았다.
이로써 랭킹 포인트 690점을 획득한 정 현은 지난주 88위에서 69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1~3위는 변화가 없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레이(영국) 순이었다. 4위는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가 올라섰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아시아권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6위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옛 소련 연방 국가를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니시코리, 루옌쉰 다음이 정 현이다.
한국 선수의 역대 ATP 최고 랭킹은 이형택의 36위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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