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은 감소했지만 국산차 판매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자동차 생산은 42만440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도 28만2019대로 6.0% 줄었다.
이는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의 수요 침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4월 자동차 내수판매는 15만2834대로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3만2003대로 2.7%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2만831대로 14.7% 늘었다.
특히 현대 투싼,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트랙스, 쌍용 티볼리 등 SUV와 미니밴의 인기가 지속됐다.
10%대의 증가세를 보인 수입차 판매는 올 1∼3월 20∼40%대와 비교하면 다소 주춤해진 경향을 보였다.
점유율을 보면 현대·기아차 69.5%, 한국지엠 8.3%, 쌍용 5.3%, 르노삼성 4.6%를 보였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2.7%, BMW 2.5%, 폭스바겐 1.7%를 나타냈으며 아우디·포드가 나란히 0.7%를 차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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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의 수요 침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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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3만2003대로 2.7%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2만831대로 1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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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증가세를 보인 수입차 판매는 올 1∼3월 20∼40%대와 비교하면 다소 주춤해진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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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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