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무토 요시노리(22·FC도쿄)의 독일 진출이 성사될까.
첼시의 관심을 받아온 무토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행선지를 틀었다. 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는 13일 '마인츠가 무토 영입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활약 중인 팀으로, 일본 대표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주포로 활약 중이다. 당초 첼시와 도쿄 간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수의 일본 선수들이 활약 중인 분데스리가에 마음이 좀 더 쏠리는 모습이다. 오카네 나오키 도쿄 사장은 "마인츠와 협상 중"이라며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 구단 측은 일본 대표팀 소집에 합류한 무토가 돌아오는 14일 면담을 통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무토는 데뷔 첫해였던 지난 2014년 13골을 터뜨리며 J리그 신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일본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올시즌에도 리그 초반부터 팀 간판 공격수 노릇을 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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