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날 것을 대비해 스토크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골키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맨유가 베고비치 골키퍼의 몸값을 확 낮춰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데 헤아 골키퍼는 올 여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데 헤아 골키퍼는 맨유와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새 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의 대체자로 토트넘의 휴고 로리스 골키퍼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높은 몸값에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은 2500만파운드(약 431억원)를 제시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베고비치 골키퍼에게 눈길을 돌렸다.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몸값을 800만파운드(약 138억원)까지 깎아서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저비용 고효율을 올리겠다는 것이 판 할 감독의 생각이다. 스토크시티는 베고비치의 몸값을 현금으로 받고 싶어한다.
데 헤아는 올 시즌 맨유에서 주급 20만파운드(3억4400만원)를 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문장 중 가장 높은 주급자로 등극했었다. 그러나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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