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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장 분위기는 의외로 밝았다. "강등이 확정된 이후라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하더라.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올시즌을 한마디로 평가해달라는 말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다사다난한 시즌이었다"고 답했다. 고질인 발목 부상과 잔부상을 이겨내며 한시즌을 버텼다. 훈련중 코뼈가 부러지고, 앞니가 깨졌다. 지난달 4일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선 뇌진탕으로 교체아웃돼 3주를 쉬었다. 발목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매일 혹독한 개인 보강 운동도 이어갔다. 윤석영은 "올시즌 유독 잔부상이 많았다. 부상을 안고 보낸 시즌이었다. 보강 운동 위주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도 큰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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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런던파' 이청용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지난해 '지메시' 지소연이 첼시레이디스 유니폼을 입었고, 올시즌 이청용이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하며, 런던엔 코리안리거들이 늘었다. 틈나는 대로 함께 식사도 하고 수다를 떨며 고민을 나눈다. "(이)청용이 형이 런던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이제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기)성용이 형도 런던에 오면 (지)소연이와 다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얼굴도 보고 얘기도 많이 나눈다. 비슷한 처지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라며 각별한 우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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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진정규 스포츠조선 통신원 neofelix@hotmail.com, 정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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