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닛산자동차 650만대가 에어백 결함 가능성 이유로 리콜된다.
13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토요타와 닛산은 일본 부품회사 다카타가 생산한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 리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사고 예방 차원의 리콜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차도 조만간 리콜 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의 리콜 대상은 2003년 3월∼2007년 11월 유럽과 일본에서 생산된 코롤라 등으로 약 500만 대에 달한다. 닛산은 약 156만대를 리콜할 계획이다.
이전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은 주로 2000∼2003년 생산된 차량들이었지만, 이번에 2004∼2007년 생산품으로 확대됐다.
이번 리콜 확대로 2008년 이후 다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전 세계 리콜 규모는 총 3100만대로 늘어났다.
한편, 다카타사가 제작한 에어백은 충격으로 작동될 때 에어백 부품의 일부 금속 부품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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