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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결과를 감안하면 지난해는 손흥민에게 완벽한 해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은 A대표팀과 소속팀 레버쿠젠에 중요한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레버쿠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한 것도 이해가 간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없이 6경기를 치른다는 것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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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에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보유한 최고의 화력이었다. 1월 호주아시안컵에선 탈아시아급 기량을 뽐냈다. 1차전 이후 독감에 걸려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특히 개최국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0-1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폭발시키며 아시아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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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축구 전문지는 '기라드' 기성용(26·스완지시티)을 3위로 꼽았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8골)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이 매체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에서 한 시즌에 8골을 기록했지만, 미드필더로서 수비와 패스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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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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