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박수진(30)이 발표 후 첫 입장을 밝혔다.
박수진은 16일 오후 청주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 후 박수진이 처음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자리라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박수진은 이 자리에서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며칠 전 좋은 소식 있었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 가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배용준 측은 지난 14일 오후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BYJ'와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과 배우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한 이들은 "가족 여러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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