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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프레이(Pray)'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 등 자작곡을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보컬 정용화의 무대 장악력을 필두로 드러머 강민혁과 베이시스트 이정신의 파워풀한 리듬 사운드, 기타리스트 이종현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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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능숙한 광동어와 영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현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객 조련사'라는 별명을 얻은 보컬 이홍기는 관객들에게 "제대로 노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온 메모를 꺼내 들고 읽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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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NC는 오는 5월 20일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국내 데뷔를 예고하고 티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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