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
미궁에 빠진 거취에 대한 알렉산더 라카제트의 말이다. 어쨌든 리옹 잔류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둔 뉘앙스였다. 라카제트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유망주였던 라카제트는 올시즌 자신의 재능을 완전히 꽃피웠다. 라카제트는 27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2014~2015시즌 프랑스 리그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라카제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의 올해의 선수상 3연패를 좌절시켰다.
라카제트는 리버풀, 아스널, 파리생제르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라카제트는 18일(한국시각) 올해의 선수상 수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시즌에도 리옹에 잔류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 질문은 시즌 종료 후에 받을 질문이었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번 발언으로 라카제트의 미래는 더욱 복잡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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