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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교수팀은 매머드 유전자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물인 아시아코끼리와 비교했다. 그 결과 매머드가 아시아코끼리보다 추위에 잘 견디게 해주는 유전자 14종을 확인했다. 처치 교수는 "이 유전자를 아시아 코끼리의 세포 속 유전자와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매머드에 가까운 코끼리 세포를 만들어냈다"면서 "더 많은 유전자가 밝혀질수록 매머드와 더 흡사한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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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매머드뿐 아니라 다양한 멸종 동물 복원에 도전하고 있다. 인간의 남획과 자연 파괴로 멸종한 동물을 부활시키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이탈리아 등 유럽 과학자들은 산양(山羊)의 일종인 '피레네아이벡스'를 복원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숨진 이 동물의 세포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연구진은 다른 산양의 난자에 이 동물의 세포를 넣어 복제(複製) 피레네아이벡스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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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인위적인 복원이 '쥬라기 공원'처럼 인간과 환경에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베스 샤피로 교수는 "복원한 동물을 어디서 키울 것인지, 의도하지 않게 엉뚱하게 복원된 동물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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