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이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은 19일 2008년부터 8년 동안 매 경기마다 스틸야드를 찾아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은 포스코 8500명의 임직원들과 8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 34명 전원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각 부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포스코 자매부서 방문 행사는 포항의 메인 스폰서사인 포스코에 대한 선수단의 이해를 증진하고 선수단과 포스코의 연결고리 역할로써 홈 관중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자매부서 방문에 선수단은 싸인볼 등 구단 기념품을 전달했다.
올해 포항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적응 중인 티아고와 좌측 측면 수비로 활약하고 있는 박선주는 자매 부서인 제선부를 방문, 공장 견학한 후 임직원들이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배신병 제선부 안전 파트장은 "포항의 매 홈 경기마다 제선부 직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티아고와 박선주가 더 좋은 활약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응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아고는 "제선부 임직원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직원들의 환영에 감사하며, 스틸러스 뿐만 아니라 나를 이렇게 응원해주는 부서가 있다는데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 번 감사에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선주는 "3년째 제선부를 방문하고 있는데, 늘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최근 경기에도 많이 출전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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