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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환희였다. 서울은 3골 차 이상 승리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하세가와 겐타 감바 오사카 감독은 90분이 남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서울은 매우 터프한 팀이다. 앞서 맞붙었던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를 보고 경계를 많이 했다. 다행히 흐름을 후반전에 다시 찾아와 이길 수 있었다"며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다. 2차전이 남았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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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2차전은 무대를 일본으로 옮긴다. 감바 오사카의 홈에서 27일 벌어진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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