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저격한 '명문대 출신 지각 여배우'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부선은 22일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를 혼냈다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고 한다"고 밝혀 지각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 황석정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엄마가 보고있다'에 출연하는 여성 연예인은 김부선 박준면 정이랑 황석정 이본이다. 이중 배우는 박준면과 황석정이다. 그러나 박준면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반면 황석정은 서울 대학교 국악과를 출신으로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황석정의 지각으로 녹화가 1시간 지연됐다"고 말한 것도 근거로 들었다. 당시 황석정은 "처음인 것 같다 설레서 잠이 안 오다 보니 새벽 2시가 됐다. 갑자기 배가 고팠다. 지금 먹으면 부으니까 안될 것 같아 다같이 먹으려고 김밥 10줄을 쌌더니 새벽 4시가 됐다.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휴대폰이 고장나 꺼져버렸다. 아침에 작가님이 우리 집에 와서 문을 두드리더라. 머리 속에 든 생각은 '아 X됐다'였다. 너무 놀라 씻지도 않고 나갔다. 그냥 막 달려왔다. 김밥도 집에 있다. 지금 입은 옷도 준비를 못해 작가 옷으로 풀코디 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엄마가 보고 있다' 문제 많다", "황석정 '라디오스타'에서도 지각하더니" 라는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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