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깔끔한 연기로 부상 우려를 씻었다.
손연재는 22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와 볼에서 모두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후프 종목에서 18.150점을 받아 마르가리타 마문(19.050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20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이후 펼쳐진 볼 종목에서는 17.750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를 펼치다 발목을 접질렀다. 이 때문에 나머지 3종목 결선을 모두 기권했고 이에 따라 12개 대회 연속 이어오던 메달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발목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18~19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다가 1차 선발전만 소화하고 2차 선발전은 기권했다. 추천을 통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지만, 불안감은 남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변함없는 기량을 발휘하며 발목 부상의 악몽을 털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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