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밝은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김소연은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일에는 철두철미하지만 사랑스럽고 따뜻한 성격의 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선이 굵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아 온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순정은 강민호(정경호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애정 표현을 가감 없이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종영을 한 회 앞두고, 민호의 병이 더욱 악화되는 모습이 예고 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여주인공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김소연이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보다는 다소 일상적이고 평범한 캐릭터를 맡아 우려도 있었지만, "예쁜 척"하기 보다는 사랑스럽고 밝은 성격에 온전히 녹아 들어 김순정 그 자체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실제 김소연은 캐릭터의 일상성을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에는 구두, 가방 등 소품을 매 회 똑 같은 것을 착용하고,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등 극에만 몰두해 연기했다는 후문.
김소연은 마지막 촬영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소연의 캐릭터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23일 종영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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