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남주혁과 육성재가 김소현을 향한 180도 다른 2색 사랑법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남주혁(한이안 역)은 10년동안 김소현 만을 짝사랑해온 순정남으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영과 은별(김소현 분)이라고 할 만큼 그녀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는 순애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소현의 얼굴을 잠깐이라도 보기 위해 집 앞을 기웃거리거나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을 줄줄이 읊었던 장면은 다정함의 끝을 달리며 여심을 강하게 흔들었다는 평.
반면 육성재(공태광 역)는 겉으론 무심한 듯 하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김소현을 생각하고 지켜주려는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유일하게 그녀의 정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었던 육성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나타나 든든한 보디가드가 돼주었다. 하지만 정작 김소현은 이런 육성재의 마음은 모른채 남주혁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두 배우는 어느 누구도 선택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지난 8회 방송 말미에서는 두 남자가 양쪽에서 김소현의 팔을 붙잡고 놔주지 않는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김소현은 두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2학년 3반의 조별 과제가 들어있는 노트북 3대가 동시에 고장 나는 새로운 사건이 발생해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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