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클럽이 '제13회 미추홀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싹쓸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시축구협회가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와 즐거운 축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3~24일 이틀간 강화공설운동장과 강화화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8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 등 총 29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은 각 연령별 대결에서 정상에 올랐다.
8세 및 10세 이하는 각각 인천 유나이티드 서구팀(감독 이강선)이, 12세 이하 B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A팀(감독 김태종)이 각각 우승했다.
개인상 부문도 사실상 평정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인천 유나이티드 서구 지부 이강선 감독과 인천 유나이티드 A팀의 김태종 감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인천 유나이티드 서구팀의 이헌주, 이주원, 인천유나이티드 A팀의 문성우가 수상했다.
김태중 감독은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나아가 K리그에서 모범이 되는 유소년 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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