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0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04대9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콘퍼런스 우승컵을 들어올린 골든스테이트는 동부 우승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75년 NBA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40년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었다.
이날 경기는 에이스이자 정규시즌 MVP 주인공인 스테판 커리가 26득점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가운데 해리슨 반스가 24득점을 하는 깜짝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정규시즌 MVP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했던 에이스 제임스 하든이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실책인 13실책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득점도 14점에 그쳤다.
한편, 휴스턴 선수들은 패색이 짙은 4쿼터 막판 지나친 육탄전을 벌여 골든스테이트 홈팬들로부터 큰 야유를 받았다. 골든스테이트 슈터 클레이 톰슨은 트레버 아리자의 무릎에 머리를 강타당해 출혈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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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지난 75년 NBA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40년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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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휴스턴 선수들은 패색이 짙은 4쿼터 막판 지나친 육탄전을 벌여 골든스테이트 홈팬들로부터 큰 야유를 받았다. 골든스테이트 슈터 클레이 톰슨은 트레버 아리자의 무릎에 머리를 강타당해 출혈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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