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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이번 시즌 총 4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리그 31경기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준수한 수치다. 하지만 특유의 폭발적인 돌파력이 실종됐다. BBC트리오를 이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다. 위치가 겹치거나 패스가 엇나가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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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웨일스 대표팀을 맡고 있는 콜먼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콜먼 감독은 "나는 올시즌 베일의 전 경기를 모두 봤다. 베일은 대체로 항상 좋은 위치에 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베일에게 패스를 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콜먼 감독에 앞서 "베일의 가장 큰 문제는 동료들이 패스를 하지 않는 팀에 있다는 것"이라던 베일의 에이전트 조너선 바넷의 발언과 통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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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베일의 가장 큰 실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는 것이다. 왜 베일이 패스를 받지 못하나? 안첼로티 감독은 이 문제를 못본체 했다"라고 지적하며 "베일은 올시즌 내내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며 많은 고통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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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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