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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과 유연석은 줄기세포조작사건을 다룬 영화 '제보자'에서 사제지간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은밀한 유혹'에서 부자지간으로 다시 만났다. 유연석은 "두 영화에서 악연으로 얽혔는데 실제로는 이경영 선배가 현장에서 무척 잘 챙겨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신다"며 "평소에도 이경영 선배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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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이수정)이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그룹의 비서 성열(유연석)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범죄물이다.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 박철민, 도희가 출연하며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4일 개봉.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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