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아일랜드오픈 1라운드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매킬로이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7천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만 9개를 쏟아내며 9타를 잃었다. 1라운드에서 9오버파 80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공동 15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출전자 156명 가운데 사실상 최하위권이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한데 이어 2주 연속 컷을 통과하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특히 매킬로이의 고향인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이 대회는 매킬로이 재단이 후원하고 있어 매킬로이의 부진이 더욱 눈에 띄고 있다.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도 보기만 4개를 기록하며 4오버파 75타로 공동 90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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