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여전히 배가 고팠다. 벵거의 다음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다.
아스널은 31일 애스턴빌라를 4대0으로 누르고 2014~2015시즌 잉글랜드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벵거 감독의 지도력은 올 시즌 빛났다. FA컵 2연패에 성공했다. 벵거 감독은 2차세계대전 이후 FA컵 6번 우승을 거둔 첫번째 감독이 됐다. EPL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시즌동안 4위였던 것에서 한 발 더 올라섰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6강에 올랐다.
벵거 감독은 1일 아스널이 펼친 우승 퍼레이드에서 다음 목표로 EPL우승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팀이 믿어주는만큼 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계속 배고프다. 배고픔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EPL우승"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 시즌 EPL우승을 충분히 넘볼 수 있다. 잘하고 있으며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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