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무관으로 마친 아쉬움을 달랬다.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2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은 호날두가 개인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35경기에 출전, 48골을 터뜨렸다. 38경기에서 43골을 몰아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을 제쳤다.
골든슈 3위의 영예는 맨시티의 주포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돌아갔다.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6골를 기록했다. 4위에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조나단 소리아노가 올랐다. 소리아노는 31골을 넣었다.
1968년 제정된 유러피언 골든슈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리그별 경쟁력 순위를 바탕으로 득점을 상대평가한다. 득점 수가 많더라도 하위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골든슈 순위에서 뒤쳐질 수 있다. 골든슈는 1996년부터 상대 평가방식을 차용한 리그별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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