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펠레' 지코(62)가 제프 블래터가 내려놓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 도전을 선언했다.
5일(한국시각)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지코는 브라질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이름은 세계에 알려져 있고,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지코는 "FIFA의 미래엔 큰 가능성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입후보하는 것"이라며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도 선수 출신이지만 훌륭하게 조직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1970∼1980년대 남미 축구를 주름잡던 지코는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뒤 필리페 트루시에에 이어 일본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지코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의 뇌물 의혹에 대해 "증거가 나온다면 개최지를 변경할 수 있다"고 했다.
지코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람하며 국제 축구계 인사들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의 출마가 확정될 경우 차기 FIFA 회장으로 가장 유력한 플라티니 UEFA 회장과 함께 선수 출신 회장 후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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