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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시기와 비교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관객수는 290만 9000여명으로, 전년도 동기(348만 6000여명) 대비 약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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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에 따라 관객수 변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극장가에서 메르스의 영향은 절대적이다. 4일 영화마케팅사의 한 관계자는 "극장가에 '스파이', '매드맥스', '샌 안드레아스', '간신', '무뢰한' 등 볼거리가 어느 때보다 다양한데도 관객수가 뚝 떨어진 건 메르스 때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한숨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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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도 잔뜩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뮤지컬이나 콘서트의 경우 사전 예매를 중심으로 티켓 판매가 이뤄지다 보니 아직까지는 관객수가 크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향후 대규모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어린이 공연의 경우 티켓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공연예매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예매를 취소하면 수수료를 물기 때문에 아직은 예매 취소율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예매 취소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최근 들어 크게 늘었다"며 "공연장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부쩍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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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 중이던 이은미도 7일 수원 문화의전당에서 열 계획이던 콘서트를 연기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도 메르스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유명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이 예정돼 있어 공연기획사들은 메르스 사태가 빨리 진화되기만을 노심초사 바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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