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이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통산 4번째 우승에 입맞췄다.
조한준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청은 6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서울시청과의 2015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29대27, 2골차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인천시청은 지난 4일 1차전(24대22)에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며 통산 4번째 우승, 대회 2연패를 일궈냈다. 인천시청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잡은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또 역대 우승 기록에서 삼척시청(3회)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됐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인천시청의 벽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서울시청은 또 눈물을 흘리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5분 간 인천시청은 내리 4골을 꽂아 넣는 융단폭격을 가했다. 임 감독이 작전타임 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서울시청은 곧 추격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서울시청이 전반 18분 최수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6-6으로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인천시청은 전반 막판 류은희 김온아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인천시청이 전반전을 14-12, 2골차로 앞선채 마쳤다.
후반시청은 서울시청의 페이스였다. 후반 3분 14-14 동점 상황에서 권한나 배민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서울시청이 역전에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수 차례 동점을 허용하면서도 골키퍼 주 희의 선방과 피봇 강지혜와 센터백 최임정의 활약에 힘입어 점수차를 유지했다. 후반 25분께에는 23-20, 3골차까지 앞서며 승리를 얻는 듯 했다.
후반 막판 인천시청의 저력이 발휘됐다. 서울시청이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김온아의 득점포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 김온아가 22-23, 1골차이던 경기 종료 30초 전에 잡은 7m던지기 기회까지 성공시키며 결국 동점을 만들어냈다. 서울시청은 마지막 공격 기회서 실책으로 인천시청에 공격 찬스를 넘겨주는 대위기에 몰렸으나, 골키퍼 주 희가 경기 종료 직전 라이트윙 김성은의 슛을 막아내면서 23-23, 승부는 전후반 각각 5분씩의 연장전으로 가게 됐다.
인천시청은 24-24 동점이던 연장전반 2분 김희진이 주 희의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다시 앞서갔다. 2분 뒤에는 베테랑 문필희의 단독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서울시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권한나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인천시청은 주포 류은희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3골차까지 벌리며 길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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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5분 간 인천시청은 내리 4골을 꽂아 넣는 융단폭격을 가했다. 임 감독이 작전타임 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서울시청은 곧 추격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서울시청이 전반 18분 최수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6-6으로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인천시청은 전반 막판 류은희 김온아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인천시청이 전반전을 14-12, 2골차로 앞선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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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인천시청의 저력이 발휘됐다. 서울시청이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김온아의 득점포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 김온아가 22-23, 1골차이던 경기 종료 30초 전에 잡은 7m던지기 기회까지 성공시키며 결국 동점을 만들어냈다. 서울시청은 마지막 공격 기회서 실책으로 인천시청에 공격 찬스를 넘겨주는 대위기에 몰렸으나, 골키퍼 주 희가 경기 종료 직전 라이트윙 김성은의 슛을 막아내면서 23-23, 승부는 전후반 각각 5분씩의 연장전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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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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