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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나란히 리그와 FA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어느 팀이든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정규리그,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3관왕'을 뜻하는 트레블은 클럽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을 포함해 트레블의 영광을 누린 클럽은 7팀(셀틱, 아약스, 에인트호벤, 맨유,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에 불과하다. 바르셀로나가 우승한다면 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두 차례 달성하는 팀으로 이름을 올린다. 유벤투스는 팀 창단 이후 첫 트레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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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은 이번 시즌 120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과 함께 국왕컵 우승을 이끌었다. 공격 못지않게 수비도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3골만 내줬다.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는 9골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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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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