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이반 라키티치였다. 네이마르가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다 침투하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볼을 내줬다. 이니에스타는 중앙에 있던 라키티치에게 지체 없이 내줬고, 라키티치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6분 현재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서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