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가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 못하게 하겠다."
윤덕여호의 캡틴이자 투사, 조소현이 캐나다여자월드컵 강호 브라질(FIFA랭킹 7위)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앞두고 강인한 각오를 밝혔다.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마르타는 자타공인 세계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이자 레전드다. 마르타 봉쇄의 첫 임무가 조소현에게 주어졌다. 조소현은 직전 브라질 기자회견에서 마르타가 2003년 미국여자월드컵 한국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골을 넣고 승리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골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과 관련 "마르타가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못하게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눈빛을 빛냈다.
2003년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진출했다. 국내 언론과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저희들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했고 ,노력했고 그런 결과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그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윤덕여 감독 역시 조소현에게 기대감을 표했다. "첫 경기이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했다. 옆에 있는 조소현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주장으로서 능력을 발휘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공격라인에서는 지소연에게 기대를 건다.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이고, 언제든 득점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조소현은 몬트리올스타디움 공식훈련을 앞두고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 "경기 하루 전에 왔는데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고 좋은 느낌, 괜찮을 것같은 느낌이 드는 것같다"며 웃었다.
윤 감독은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브라질은 E조 최강 전력의 팀이다.특출한 선수가 있다, 마르타를 비롯한 여타 선수들도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 마르타 뿐 아니라 모두 득점할 능력을 갖고 있다. 조직적인 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좋은 찬스는 반드시 온다. 그 찬스를 어떻게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정상적인 경기 운영 통해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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