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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전부터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파주NFC에 소집된 23인의 태극전사들은 입소와 동시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 받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대표팀 개인 훈련 용품을 지급하면서 마스크와 소독제도 개별적으로 나눠줬다"면서 "전화상으로 매일 선수들의 체온 점검을 했고, 파주에 소집되자마자 체온 검사부터 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예방 교육도 이어졌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이후 협회 의무팀이 만든 '메르스 예방 수칙'을 선수들에게 메시지로 보냈고, 파주에서도 소집 이후 예방 교육을 따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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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상태'는 말레이시아를 거쳐 태국 방콕으로 이동하는 10박 11일의 여정 기간 동안 지속된다. 대표팀이 메르스가 창궐한 한국을 떠나 동남아시아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선수단 23명, 감독 및 코칭스태프 4명, 지원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이 단체로 움직이기에 한 사람이라도 메르스에 감염되면 선수단 전체에 퍼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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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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