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63분을 뛴 스웨덴이 노르웨이와 득점없이 비겼다.
스웨덴은 9일 노르웨이 울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베르그, 칼스트롬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노르웨이역시 니엘센과 킹, 외데가르드 등 풀전력을 가동했다. 유로 2016 예선을 앞두고 있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반 20분 이브라히모비치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25분에는 노르웨이의 킹이 슈팅찬스를 잡았지만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선수들을 교체하며 골을 노렸다. 하지만 결국 골을 뽑아내는데 실패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