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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극전사들이 태극낭자들을 응원했다. 13년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이자, 45세의 K리그 최고령, 최다출전에 빛나는 '현역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전남 드래곤즈)는 '내 뒤에 공은 없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김정미, 전민경, 윤영글 등 골키퍼 후배들을 응원했다. '캐나다여자월드컵 대표팀의 차고 달리고 부딪히는 열정을 응원합니다''캐나다 여자월드컵 12년만의 도전, 김정미, 전민경, 윤영글 GK를 비롯한 여자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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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2015년 호주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남자 대표팀의 공격수들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월드컵 스타'가 된 이근호(엘자이시)는 '월드컵 첫 승은 전가을 발에서'라는 메시지로 같은 포지션인 섀도 공격수 전가을(현대제철)을 응원했다. 호주아시안컵의 '깜짝 스타'인 '군데렐라' 이정협(상주)은 '인생 역전'을 이뤄낸 좋은 기운을 윤덕여호를 향해 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하다보니 최고의 기회가 왔습니다. 태극낭자들도 주어진 최고의 기회를 즐기고 오세요.' 불과 6개월전에 무명에 불과했던 이정협은 호주아시안컵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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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의 분데스리거' 류승우(레버쿠젠)도 부산에서 재활훈련중 응원 인증샷을 보내왔다. 1993년생 류승우는 부상으로 아쉽게 캐나다월드컵에 동행하지 못한 여민지와 동기다. "민지는 틀림없이 잘 이겨낼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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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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