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후유증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집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해 EBS '최고의 요리비결'의 '싱글 10분 요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 셰프는 집공개와 더불어 편의점 재료로 즉석에서 만드는 리조또 레시피를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맹기용 셰프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근사한 야외 테라스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
자취 경력 8년차라 밝힌 맹기용 셰프는 "혼자 사는 분들도 멋지게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라며 편의점에 갔다.
그는 닭가슴살, 냉장고에 넣어둔 즉석밥, 버터, 가루로 된 양송이 스프로 리조또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모닝' 논란을 일으킨 맹기용 셰프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 셰프는 "15분이라는 말만 들으면 계속 긴장이 되고 손이 떨리더라"며 "내가 한 요리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며 '맹모닝'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이에 김풍 셰프는 "지난번 요리를 보고 나의 적수가 나타났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