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본격적인 1인 2역 연기에 돌입해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8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에선 죽은 줄 알았던 이은비(김소현 분)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 분)이 등장,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가 그 진가를 발휘한 것.
쌍둥이 언니 고은별은 매사에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의 동생을 괴롭힌 강소영(조수향 분)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았고 말 한 마디, 강렬한 눈빛 하나로 그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반면, 쌍둥이 동생 이은비는 눈물이 많고 정이 많은 순수함 그 자체. 통영에 다시 돌아와 사랑의 집 아이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아냈던 장면은 은비의 여린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김소현은 은별과 은비가 같은 나이의 쌍둥이 자매라는 점, 같은 세강고 교복을 입는다는 점에서 외형적으로 큰 차이를 두지 못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 인물을 완벽하게 달리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소현은 두 소녀를 연기하는데 있어 눈빛과 말투, 표정, 동작 등 작은 부분 하나 하나에 디테일한 차이를 뒀고 이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200% 이상 높였다.
때문에 그동안 '후아유-학교2015' 속 로맨스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전개의 중심에 서서 폭넓은 감정 열연을 펼쳐오고 있는 김소현의 연기가 어제 방송된 13회에서 더욱 깊어졌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김소현이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와, 눈빛만 봐도 누가 은별인지 은비인지 알 것 같네", "김소현 연기는 100% 믿고 봄", "몰입도 대박! 다음 회도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통영 사랑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은비가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할지, 통영에 머물러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늘(9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은비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김소현의 믿고 보는 1인 2역 연기를 만날 수 있는 '후아유-학교2015' 14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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