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은 레전드 마르타가 버티는 브라질을 상대로 초반 분투했다. 전반 내내 브라질 윙백 파비아나의 오버래핑이 날카로웠다. 마르타를 봉쇄하는 틈을 타 포르미가, 안드레아 알베스, 크리스티안의 공격라인이 날카롭게 움직였다. 전반 3분 파비아나의 슈팅을 김정미가 크로스바까지 손을 뻗쳐 간신히 막아냈다.
Advertisement
태극낭자들은 '악바리'였다. 이를 악물고,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전반 22분 지소연이 엔드라인까지 따라가 이은미와 협업수비로 파비아나를 봉쇄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전반 24분 조소현 역시 안드레사와의 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볼을 따냈다. 전반 26분 안드레사 알베스의 슈팅이 중앙수비수 김도연의 얼굴을 강타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Advertisement
한골차로 앞선 브라질은 후반 들어 사기충천했다.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타미레스가 왼쪽라인을 거침없이 뚫어내며 날린 슈팅이 김정미의 손끝에 걸리며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후반 8분 지소연의 패스를 이어받은 조소현이 포르미가와 충돌했다. 심판이 지체없이 휘슬을 불었다. 페널티킥이었다. 마르타가 11m 앞에 섰다. 왼발로 왼쪽 구석을 몰아치며 골망을 흔들었다. 월드컵 통산 15호골로,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비르기트 프린츠(독일, 은퇴)과 함께 14골로 월드컵 역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마르타가 새역사를 썼다. 12년전 미국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전에서 월드컵 첫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한 마르타는 한국을 상대로 또다시 최다골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13골을 기록중인 미국 에이스 애비 웜바크(미국)와의 불꽃 튀는 득점포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A매치 통산 93경기 92골째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봄배구 반드시 간다! OK저축은행, 유니폼에 의지 담았다…6R '배구도부산' 스페셜 유니폼 착용
- 5."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