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올 여름 휴가로 3~5일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올해 여름휴가 계획'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82.09%가 '그렇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737명의 직장인 중 '계획 중인 휴가 일수는 몇 일인가'라는 질문에는 '3일'이라는 의견이 31.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일 이상'(29.69%), '4일'(18.75%), '2일'(17.19%), '1일'(3.13%)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휴가기간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는 '작년과 비슷하다'라는 의견이 65.1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작년보다 줄었다'(22.73%), '작년보다 늘었다'(12.12%)라는 의견이 있었다.
'작년보다 올해 여름휴가 일정이 줄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세한 휴가계획을 잡지 못해서'가 38.78%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휴가비 절감을 위해서'(20.41%), '회사사정이 어려워 눈치가 보여서'(14.29%), '업무가 너무 많아서'(12.24%), '회사에서 가용휴가 일수를 줄여서'(10.20%), '연차수당을 받기 위해서'(4.08%)라는 답변도 있었다.
'작년보다 올해 여름휴가 일정이 늘어났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오래 쉬고 싶어서'라는 답이 52.38%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회사에서 연차수당 대신 휴가 가는 것을 권장해서'(30.95%), '회사에서 가용 휴가 일수를 늘려서'(9.52%), '해외로 휴가를 떠나게 되어서'(7.14%)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 계획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국내 여행'이 50.0%로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집에서 휴식'(18.18%), '해외 여행'(16.67%), '자기계발'(10.61%), '이직 준비'(4.55%)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여름휴가는 누구와 함께 보낼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는 '가족'(46.96%), '친구'(19.70%), '연인'(18.18%), '혼자'(13.64%), '회사 동료 또는 동호회 지인'(1.52%) 순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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