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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제 몫을 한 주포들의 활약이 빛났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2분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자신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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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칠레는 후반 39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에두아르도 바르가스(QPR)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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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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